- 지난블로그(공포영화)
- 2009/04/28 09:25
[베이컨시]가 특히 공을 기울이는 것은 주연들의 캐릭터 설정이다. 모텔에 나타난 살인자들이라는 돌발상황에 대해 남자는 비교적 주어진 상황을 금새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뭔가 길을 찾고자 한다. 그는 마음이 따스하고, 결단력도 있으며, 머리도 좋은 편이다. 반면 여인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우왕좌왕한다. 사실 이러한 반응의 차이를 그려낸 이유란, 그들의 불...
- 지난블로그(비디오커버)
- 2007/10/16 14:28
올해 여름에 히치콕의 [싸이코]를 다시 감상했는데, 솔직히 [싸이코]는 지금 보기엔 별 재미없다. 박찬욱이 말했던 것처럼 버나드 허만의 음악이 더 기억에 남는달까. 사실 나는 처음에 봤을 때도 [싸이코]의 명성을 실감하지 못했다. 공포영화 매니아로서 다소 의아한 발언이 될 수 있음을 모르지는 않는다만 그게 사실이다. [싸이코]가 내게 별로 대단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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