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블로그(공포영화)
- 2009/03/26 13:27
장르 구분을 잘 못하는 내게 김성홍의 작품들은 모조리 공포물에 가까웠다. 그는 애초부터 미스테리 구조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고, 캐릭터들을 극한까지 몰아부치는 상황 자체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초기작이었던 [손톱]과 [올가미]에서 드러냈던 사회적 메세지들은, [세이예스]에 도달하면 사라져버리고 대신 그는 공포영화의 장르적 즐거움에 안착하려는 모습을...
- 지난블로그(기타)
- 2008/04/18 10:21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감독이 있을겁니다. 제게 그런 감독을 꼽으라면 단연 김성홍이죠. 그는 명맥이 끊긴 스릴러 장르 부활의 선구자적인 존재였습니다. [손톱]의 성공은 이 장르의 신호탄이 되었죠. 또한 [올가미], [신장개업], [세이예스]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장르에서 활동한(전 이런 분들 좋아합니다) 거의 유일한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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