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뭘 했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던 올 상반기. 늘 그렇듯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시간이 가면 대부분 해결된다. 그간 나를 성가시게 하던 모든 일들이 6월 30일부로 완료되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라고 계속하여 회의에 빠져 있었던 것만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반기에 목표로 했던 것들의 80% 이상을 달성했고 자신감도 충분히 고양되었으니 개인적으로는 더 바랄 나위없이 흡족한 상반기였던 것 같다.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는 더욱 충실하게 살아볼 생각이다. 이 곳을 들르는 이들도 하반기를 맞아 좋은 일들, 그리고 좋은 결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

2008. 7. Arborday.

by ArborDay | 2008/07/01 13:27 | 일상/기타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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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izar at 2008/07/01 13:29
상반기와 하반기..
힘차게 달려왔던 고개를 막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ArborDay님께서도 즐겁게 늘 지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8/07/01 13:32
목표의 80%를 달성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걸요. :) 하반기에는 ArborDay님께서도 원하시는 일들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가끔은 렴장글도 올려주세요 헤헷^^;;
Commented by 우노히카 at 2008/07/01 13:38
헉 벌써 상반기가 지났다니 ㅡㅡ;;;;............ 수능이 저에게 점점 더 다가오는군요. (절때 내가 가는게아니야~~ 수능이 날 쫒아오는거야~~~ 으아아아아악~~~)
Commented by 피터팬 at 2008/07/01 14:43
순조롭게 풀리시는 한 해같네요.
저는 6월 들면서 계속 밍기적밍기적 대서..
7월부터 좀 변화를 꾀해볼까 했는데 첫 날부터 실패입니다..ㅠ.ㅠ
Commented by 강민영 at 2008/07/01 15:04
진부하지만 화이팅팅팅티리팅 입니다. 으하, 벌써 여름이군요.
Commented by 바스티스 at 2008/07/01 16:42
스스로 흡족하셨다 할 정도이니 실제론 대단히 훌륭했던게 틀림없군요. 저도 하반기에는 노력해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아우라 at 2008/07/01 16:43
저는 반대로 한 20% 정도밖에...^^;;
님의 마지막 말이 저에게도 해당되길 빌어봅니다.
Commented by shuai at 2008/07/01 16:44
100%는 아니지만 80% 달성도 대단하신겁니다. 정말 하반기를 맞아 좋은 일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사은 at 2008/07/01 19:47
주말의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점심 때 즈음에 할 일이 다 끝나서 오후 내내 여유로울 수 있게 되잖아요? 저는 그런 때가 제일 기분좋아요. 만약 일년이 하루라면 7월은 점심 때 즈음일텐데 싶어져서, 상반기에 80% 해내셨다는 말에 올해가 좋은 주말이시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Commented by woody79 at 2008/07/02 00:29
네, 정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새침떼기 at 2008/07/02 00:58
어휴, 저게도 이런 포스팅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노력은 하는데 세상엔 노력만으로 안 되는 일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렇게 얘기하고 보니 무능함을 실토하는 것 같아 괴롭군요..ㅠㅜ
Commented by 너털도사 at 2008/07/02 09:36
나이도 반 먹었습니다...^^
Commented by 루이 at 2008/07/02 20:54
시간이 그럭저럭 해결해주더라고요. 흐아~~ 하반기엔 좀 여유있게 살았음 좋겠어요.ㅠㅠ
Commented by 천용희 at 2008/07/04 01:24
아무것도 못한 저로서는 많이 부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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