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사실 이글루스 공지에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top10'이 처음 떴을 때 잽싸게 해버렸다. 지금에야 글이 올라오는 이유는 비공개로 둘까를 수도 없이 고민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곳들에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하게 만드는게 좋을 것 같아 공개로 돌린다. 물론 이 중 대부분의 이글루는 내가 소개하지 않아도 유명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추천하고 싶은 이글루를 추리고 추려도 도저히 20개 이하로는 추리기가 어려웠다. 아마 추천창만도 한시간 이상은 띄워놓았을 것이다. 나름대로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었지만, 구차한 느낌을 줄 것 같으니 더 이상의 말은 아끼도록 한다. 이웃들 중 빠진 분이 계시더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어쨌거나 2007년 내가 즐거이 방문했던 블로그들은 다음과 같다. 주인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내가 링크하고 있는 대략 100여 곳의 이웃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 SabBatH by sabbath
    진지한 글쓰기의 귀감.
  • AURA's Showcase by 아우라
    내가 가장 선호하는 느낌의 글쓰기. 또한 가끔씩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에 관심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곳.
  • D E L I U S by delius
    하나의 주제로 꾸준히 블로깅하는 분은 언제나 존경스러움. 내게는 도서부분 제2의 지름신.
  • 외계인 교차점 by 니야
    쿨한 분, 동시에 내게 없는 속성을 가지신 분. 여행 잘 다녀오시기를.
  • 나무피리의 하얀사과빛 얼음집 by 나무피리
    사람 내음이 묻어나는 곳.
  • 하이드 by 지킬
    자신만의 글쓰기를 하시는 분. 누구를 처음 링크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세분으로 추리면 이 분도 들어간다. 3년간 애독중.
  • Dust's house by Elliott
    성실함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곳. 노력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 새침떼기지만 괜찮아 by 새침떼기
    다양한 영화와 음악을 소개해주시는 분, 내공이 만만찮으시다.
  • 조조필름닷컴 by 몽중인
    추천 이후 이글루를 떠나버렸다. 그럴 줄 알았으면 다른 곳을 추천하는건데. http://blog.naver.com/faye69
  • 앤잇굿? by 애드맨
    기저에 깔린 체념의 정서에도 불구하고 넉넉함이 느껴지는 유머러스한 글쓰기가 매력적인 곳.
이글루스TOP100

by ArborDay | 2008/01/29 12:35 | 일상/기타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트랙백 주소 : http://Arborday.egloos.com/tb/359736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남쪽계단 : 오늘의 목록: 0.. at 2008/02/01 05:52

... 2007, 내가 추천하는 이글루 - ArborDay (많이 공감, 정확하게는 70% 공감)새벽에 듣는 노래 베스트 10 - 음반수집가 (그러고 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하는 게 ... more

Commented by 니야 at 2008/01/29 12:47
아우- 잘 다녀오겠어요 :-)
Commented by 아우라 at 2008/01/29 22:05
송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이야기 많이 쓰고 싶은데 요즘엔 현장 나갈일이
거의 없어서 글꺼리 바닥났습니다...ㅡ.ㅡ;;
촬영하고 싶습니다. 어흑...^^;;
Commented by delius at 2008/01/30 00:35
저 역시 송구스럽고 고맙습니다. 춤추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이 고래가 된 기분이에요 ^______^)/
Commented by 지킬 at 2008/01/30 10:27
제가 혼자 알아서 노는데 좀 이골이 나긴 했습니다^^;
이 곳 역시 3년간 거의 꾸준히 방문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계속 드나들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나무피리 at 2008/01/30 18:31
아앗 제 블로그도!! ^_^ 고맙습니다- 작년에는 글도 많이 못 썼는데 이렇게 추천을 받다니 헤헷-
올해는 좀더 많이 글 올려보렵니다^^;;;;;;
Commented by 몽중인 at 2008/01/30 23:17
이글루스 떠난 게 너무 후회됩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1/30 23:19
니야님/ 돌아오시면 여행기 듬뿍~ 출간하시면 싸인판도~

아우라님/ 에휴, 잘 되야 할텐데.

delius님/ 오호, 역시 도서 지름신다운 훌륭한 표현.
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1/30 23:20
지킬님/ 언젠가는 한 번 오프에서 뵈야죠. 글만 본게 벌써 3년이네요. ^^

나무피리님/ 저는 나무피리님 블로그에서 나는 사람내음이 좋아요. 늘 그대로만 있어주세요.

몽중인님/ 네이버, 가깝고도 먼 곳. ㅠㅠ
Commented by 애드맨 at 2008/02/01 12:18
하하하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unique at 2008/02/04 01:15
추천 이글루 중 세군데나 다니는 곳이군요.
묵묵한 방문자의 처량함...(...)

글을 잘 쓰든 못 쓰든..

요즘 드는 생각은..얼마나 견디냐, 버티냐, 오래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쉬우면 쉽다고 지겹고..힘들면 힘들다고 그만두고...

꼭 글이든 생업이든 말이죠.


아 아무튼 위에 링크되어 있는 이글루 주인장분들 이 자리를 빌어 방문하는 맛을 꾸준히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Commented by ArborDay at 2008/02/04 14:04
애드맨님/ 감사는 제가 드려야죠. ^^

unique님/ 많은 곳이 겹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취향이 비슷비슷해서. 게다가 이글루 은근히 좁아요.
꾸준히 하는 것만한 미덕도 없답니다. 사실, 글을 잘 쓰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힘들어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