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05일
여유
누군가가 바빠 죽겠다며 징징거리며 내뱉는 투덜거림의 참뜻은 물리적 시간이 모자란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심적으로 무언가에 쫓기고 있다는 신호이다. 마음의 여유는 물리적 여유를 우선한다. 적지 않은 경험에 의하면,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는 정작 시간이 나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되더라.
# by | 2007/10/05 17:16 | 일상/기타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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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모든게 다 여유가 없는 것같은 착각이 들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진짜 다른 일은 전혀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일전에는 어디 여행가자던 친구한테 버럭 화를 내버려서 어찌나 미안하던지...
정신수양이 더 필요합니다.... ㅡ_ㅜ
정신수양, 저도 그게 필요합니다!
제목없음님/ 하하하, 그럴때는 추천하시면 됩니다. 석줄짜리 낚시글이 되지 않을만한걸로. ^^
사은님/ 예, 인간사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 달콤하지만 쓸데없는 말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참 헛말 없는 것 같아요.
비둘기는/ 뭐, 본인이 정말 편한거면 그 편이 더 나을걸. 인상쓰고 다니면서 투덜거리는것보다는. 아차, 아오이유우 새로운 화보집 나왔던데 구매했는가?
kisneils님/ 반갑습니다. ^^
Cynic님/ 결론은 분명히 그건데. ㅠㅠ
newt/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허세만 부리는 사람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yosuda님/ 요즘 회사생활 어떠신가요? 시간이 부족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셨나요, 아니면 경제적 여유로 마음이 좀 든든해지셨나요? ^^
로라님/ 제 경우에는 확실합니다.
실꾸리님/ 아,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아요. 확실히. ㅠㅠ
페코님/ 대동소이한 삶들을 살고 있기 때문일테죠. 하하하.
비둘기/ 모르고 있었나보네? 자네라면 알고 있을줄 알았지. 난 돈이 없어서 패스. 지난 달 너무 과했어. 간만에 자제 못하고. ㅠㅠ
백수가 되니 할 일이 아무리 많아도 바쁘다는 말은 안 나와요. (당연한거 아니야?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