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서스페리아 프린트 복원판 상영

※ 충무로영화제님의 덧글로 인해 프린트 복원판으로 수정합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더합니다. 꾸벅.

제1회 서울충무로 영화제

현직 잡지기자인 Damon님께서 주셨던 덧글에 의하면, 지난 다리오 아르젠토 회고전 때 저작권을 가진 자가 대여비를 세게 불러서 [서스페리아] 디지털 복원판이 부천에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극장에서 볼 기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을 상영하면서 부천영화제에 거는 것보다 더 관객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사실 이 영화는 무척 많이 본 영화라 거의 외울 정도의 작품이지만, '그 눈부신 색의 향연을 꼭 스크린에서 한 번 확인해봤으면'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던 차라 몹시 아쉬운 일이었지요. 그러나, 이게 웬 일? 흔치 않을 기회가 왔습니다. 아직 상영일시는 나오지 않은 것 같지만(저만 못 찾은걸까요?), 기억해두셨다가 확인 해보시고 가능하다면 꼭 가셔서 관람하세요. 방학도 끝난지라 제1회 서울충무로 영화제는 (제게는) 남의 축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수업만 안 겹치면 바로 달려갑니다.

. 개인적으로는 존부어맨의 영화들이 땡기네요. 여주인공 외모 빼고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던 [댄싱히어로]도 보고 싶고.

by ArborDay | 2007/09/12 16:22 | 영화잡담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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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mic71 at 2007/09/12 16:41
<마루치아라치>도 걸리는군요. 수십년만에 다시한번 극장 스크린으로 볼까나.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7/09/12 17:07
댄싱 히어로 참 재밌게 본 영화인데.. 그 감독 영화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속에 흐르던 Time after time도 생각나는군요. 이렇게 다시 볼 기회가 생기네요.. 암튼 반가운 영화제예요;;
Commented by betty at 2007/09/12 17:32
개인적으로는 연산일기, 열화청춘, 헐리우드키드의 생애..에 쫌 관심가는군요..
Commented by sesism at 2007/09/12 17:39
상열일자 아직 안나온 거 맞습니다. 회원 신청이 다음주 월요일(17일)부터 된다니까 아마 그 이후에 오픈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너무너무 탐나는 작품들이 많아 두근두근합니다 히히 +_+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2 18:08
rumic71님/ 그냥 전 추억 속에 담아둘래요. ^^

도로시님/ 저도 참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어요. 호주영화 특별전이었나, 하여튼 그런거 한다네요. ^^

betty님/ [헐리우드키드의 생애]는 저도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도저히 챙겨볼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sesism님/ 하하하, 전 혹시 제가 바보인줄 알았죠. 보고 싶은건 많은데 억누를만큼 억누르고 두어개로 축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Commented by 천용희 at 2007/09/12 18:09
부산 이전에 저에게는 엄청난 데미지군요......

부산은 이미 아이디 카드로 달릴 예정이니 남은 현금은 이걸로 달려야 할 거 같네요.......T.T

파산의 인생이여~~~~
Commented by nadia at 2007/09/13 01:21
호오 정말 좋은 정보에요
일정표 알고 싶네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3 19:53
천용희님/ 적당히 달리셈~~

김응일/ 큐브릭 얘기 전에 살짝 들었던 것 같은 기시감이 드는데. 좋은 작품 가지고 돌아와서, 응일이 입이 째졌으면 좋겠구나. ^^

nadia님/ 꾸준히 탐색하다보면 걸리겠죠~ sesism님 말씀처럼 17일날 찾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7/09/14 14:27
저...저! 그야말로 엄청난 상영회로군요ㅠㅠㅠ보러 가고싶은데ㅠㅠㅠ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5 12:10
제목없음님/ 원정 오시기는 좀 빡세겠죠? ㅠㅠ
Commented by 새침떼기 at 2007/09/15 17:14
부산 포기하고 그냥 여기서 놀면 되겠군요.
충무로 영화제니 대한극장에서 상영하려나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6 09:46
새침떼기님/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예매가 오픈이 안 되어서. ㅠㅠ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9/18 00:11
엄청난 영화들이 많군요. 가장 보고싶은 게 존 부어맨 영화인 데, 시간이 될 지...
Commented by 충무로영화제 at 2007/09/18 09:58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부입니다. 서스페리아는 디지털 복원작이 아니라 프린트 복원작입니다. 디지털복원작은 섭외가 쉽지 않았습니다.
보도자료와 다른 정보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었네요. 지금 수정하고 있습니다. 착오없으시기바라며 혼란스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toluidine at 2007/09/18 16:42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 만빵입니다. 어떻게든 휴가를 꼭 내야겠어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8 18:36
marlowe님/ 헤헤, 저와 같은 시간 제약에 시달리고 계시군요. ㅠㅠ

충무로영화제님/ 누추한 곳까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그 말씀 너무나 아프네요. ㅠㅠ

toluidine/ 가능하면 자네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자네가 휴가를 낼 수 있느냐와, 내가 시간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지만. ㅠㅠ
Commented by 충무로영화제 at 2007/09/19 20:35
누추한곳이라니요...첫 영화제를 우여곡절속에 준비하다보니 다들 관심이 있으신건지, 저희가 준비는 제대로하는건지 매일매일 노심초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10월초 추가공개할 상영작 리스트 중에도 님들이 좋아하실 작품들이 있으니...관심의 끈을 놓지말아주세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9/19 22:06
충무로영화제님/ 넵, 관심 꼭 붙들어매겠습니다. 정신 없으시겠지만 수고들 하세요. 화이팅!!
Commented by Ruii at 2007/10/08 15:02
악마의 키스 +_+~~ If 라는 영화도 끌리네요~
댄싱히어로 여주인공...핫핫핫~ 쪼~금 아쉽긴했죠. ^^;;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10/08 15:34
Ruii님/ 하하하, 부인할 수 없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풍류도인 at 2007/10/17 01:13
어렸을 때는 굉장히 무섭게 봤는데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전혀 무섭지 않아서 꽤나 당황하게 만든 작품이군요. ㅡㅡ!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 나에게 가장 큰 충격과 경악과 공포를 안겨준 페노미나도 이제는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흐음 (기형 꼬마의 흉측한 얼굴이 처음 나왔을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지금도 페노미나는 못 보고 쩔쩔 매고 있다.)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10/17 16:54
풍류도인/ 아마 지금 보면 [페노미나] 재미있을거야.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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