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8일
57. 할로윈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이 글에서 한 적이 있으니 딱 비디오커버만 올려본다(이런 식으로 포스팅을 재활용해서는 안되는데). 시세 - 사실 물건도 얼마 없고, 판매자도 얼마 없고, 구매자도 얼마 없어 팔기 나름이고 사기 나름이지만 - 가 얼마이며 얼마나 희귀한 녀석인지 실감을 잘 못하지만, 금성에서 출시된 [할로윈]은 매니아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먹어주는 작품으로 알고 있다. 동생이 어디에선가 구해온 레어 아이템.
덧. 7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카펜터즈'의 죤 카펜터가 음악을 담당했다고 하는건, 이분들의 명성을 업고 싶었기 때문이겠지? [매드니스]에서는 [나이트메어]의 감독으로 소개되더니만. 이래저래 굴욕의 '존카펜터'
# by | 2007/02/28 18:46 | 호러비디오 | 트랙백 | 덧글(2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물론 낡았다는건 좋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제 성향상. ^^
DAIN님/ 옙, 명불허전이죠. 와이드로 보면 더 좋답니다.
이끼님/ 헤~ 과연 무엇을 메모하실까나? ^^
『한군』님/ 그 감정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흑흑.
toluidine/ 당시 영화마을에 못 구해주면 보상해줍니다, 뭐 이런게 있었나?
비디오커버를 자세히 보다보면 재미있는 문구들이 꽤 많은거 같아.
루치오 풀치처럼 비디오커버마다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 감독도 있고, 사기성 정보도 무척 많고.
저작권이라는 개념과 거리가 멀었던 적도 있었으니. 뭐.
그나저나 저 뻔뻔한 유머는 굴욕이야, 굴욕. ^^
제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은 존 카펜터입니다.
매드니스와 더 씽을 보고 반해버렸죠.
전 디비디 제일 첨에 산 놈이 바바렐라와 요넘입니다. 테입을 못구한게 한이 되서...^^
newt/ 그러니? 저걸 들고 들어오던 날, 동생의 그 의기양양한 표정을 보고 레어구나라고 생각했지.
키튼님/ 아, [보디백]을 구하셨군요. 사정이 좋지 않던 시절에 만들었던 옴니버스 작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에게 또다시 기회를 가져다주었지요. 저 역시 [매드니스]와 [괴물] 무척 좋아합니다. 물론 존경하는 감독이구요.
지루박님/ 예, 어쩌다보니.
테입을 구한 놈은 dvd로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중복해서 지르기엔 너무 많이 보기도 했고. 탐나는 서플이 있거나 뽀대가 엄청 좋지 않은 한.
아마 저도 이 녀석이 없었다면, 리핑이라도 사지 않았을까 싶네요. ^^
집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 중에 아끼는 것으로는 트윈픽스 시즌2 dvd를 기다리다 못해 구입한 15편짜리 비디오 밖에^^;
kkongchi님/ 고급 유머라기에는 조금은 악질(?)적 뉘앙스가. ^^
awful님/ 굉장히 깔끔하고 단촐해서 보기 좋은 커버인 것 같습니다. 칼에 적힌 할/로/윈 이라는 글자가 눈에 또렷이 들어오네요.
트윈픽스를 VHS로 가지고 계시군요. 그것 기다리다가 속을 까맣게 태워버린 분들이 제법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낡은 매체지만 소장하고 있으시다니 다행이세요.
2는 무척 흔한(?)편이라 200원에 구입했는데^ ^;;
공포영화의 결정판!
음무하하하하 웃음이 껄껄 껄
이건 뭐, 스티븐 킹이 직접 감독 맡아 말아먹으신 "맥시멈 오버 드라이브" 세신영상 비디오판과 같이
길이 남을 허풍 비디오표지군요
--표지에는 감독 존 카펜터 ㅡ ㅡ라고 써놓고 영화 시작하니
감독 이름에 일절 자막 없더군요
요것도 참 시리즈가 난무한 영화의 대명사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