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6. 악령의 퍼스트 파워

라밤바의 루다이아몬드필립스가 형사로 나왔던 B급 공포물.
퍼스트 파워란 영혼을 다른 몸으로 옮기어 소위 죽지 않는 능력을 뜻한다.
자신을 가스실에 앉힌 형사에게 보복하고자 하는 연쇄살인마와 형사의 대결을 오컬트적인 요소로 버무려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내고 있는 이 작품은 설정상으로는 웨스크레이븐의 영혼의 목걸이와 거의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공포스럽다.
기억하건대 재미있었던 호러무비.


. 대학 입학하기 전에는 몇 번 봤던 것 같은데, 94년 이후로는 한 번도 안 본 것 같네요. 몇 장면이랑 설정 외에는 거의 기억이 안납니다. 그만큼이라도 기억나는게 어디냐만은. 조만간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by ArborDay | 2006/06/29 21:26 | 호러비디오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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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겜퍼군 at 2006/06/29 23:23
저도 이영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을 보고는 후속편을 기대했는데 나왔나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6/06/29 23:50
겜퍼군님/ 보셨군요. 이 작품 다음 편을 예고하는 상투적 엔딩으로 끝났지요. 저도 기억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한 이 작품의 속편은 만들어지지 않았답니다. ^^
Commented by toluidine at 2006/06/30 12:43
공포스러운걸로 따지자면 '영혼의 목걸이' 초반부가 오히려 더 공포스럽지 않나요? 퍼스트 파워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중학교 때 삼류극장에서 좋아라하고 봤던 영화에요. 제목도 맘에 들고.
Commented by ArborDay at 2006/06/30 19:03
toluidine/ 영혼의 목걸이 초반부는 괜찮은데, 어찌 뒤로 가면 안 무서워서. ^^
재밌단 말이지?
Commented by 겜퍼군 at 2006/07/01 11:29
음 기억나는건 라밤바-이후 루다이아몬드필립스에가 푹빠져서 영건스1,2랑 이 영화도 같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작들은 어찌 역할이 죄다 ㅡㅡㅋ 별로더군요.
Commented by seimei at 2006/07/01 18:16
덴젤 워싱턴의 다크 엔젤이랑 약간 비슷한 내용인가봐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6/07/01 19:02
겜퍼군님/ 허허허. 영건스. 정말 오랫만에 듣는 제목입니다. 하긴 최근 루다이아몬드필립스의 영화 중 그렇다할만한게 없네요. 욕할만한 작품은 한두개 기억나는데.

seimei님/ 다크 엔젤은 제가 못봤습니다. 어쩌다보니. ^^
Commented by 김응일 at 2006/07/02 20:45
느닷없이 신문광고가 기억나네요. ^^ 저 별마크 꽤 인상적이었던 것 같은데.. ^^
Commented by ArborDay at 2006/07/02 21:13
김응일님/ 이 영화의 신문광고를 기억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
Commented by jjay at 2006/07/03 18:08
으하하하하하 퍼스트파워라니. 제목!!!
Commented by ArborDay at 2006/07/03 23:43
jjay님/ 저 제목이 그렇게 웃긴가요? ^^
Commented by 까꿍쓰 at 2007/04/20 22:30
퍼스트 파워는 몸을 옮겨 다니는 능력이 아닙니다^^.

극중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3가지 능력중하나로 표현되죠.

극중에서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하는 신성한 십자가 칼을 가진 수녀가 리건 형사를 돕기위해 수도원에 안치해놓은 신성한 십자가 칼[이는 벽에걸어놓는 고상처럼 생겼는데 십자가 아래부분을 당기면 칼이 튀어나오죠]을 가지고 가려하자 수도원장 신부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수녀가 말하길 "신부님. 사탄이 첫번째 권능을 남용하여 살인자를 돕고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리건형사를 도와야 한다고 말하자 신부가 놀라면서 이런말을 하죠.

"부활의 능력을요?"

극중에서 표현되는 3가지 권능이 있는데 첫번째 으뜸가는것이 바로 "퍼스트파워"-[부활의 능력],두번째가 체닝의 범죄를 예지하는 능력을 지니고 리건형사를 따라 체닝의 뒤를쫏는 여자영매가 가진 힘인 "미래를 내다보는힘",그리고 마지막이 "몸을 옮겨 다니면서 조종하는육체를 자신의 것으로 하는힘"이죠.

체닝이 극중에서 원하는 마지막힘이 바로 여자영매가 가진 예언의 힘인데 그래서 체닝이 이여자 영매를 끈질기게 괴롭힙니다.

여자영매까지 죽이거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나면 3가지 힘이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4/20 23:31
까꿍스님/ 오호라,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기억에만 의존하다보니 잘못된 언급을 했네요. 하긴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 것도 벌써 15년이니까 그럴 법도. (퍽)
조만간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꾸벅)
Commented by 까꿍쓰 at 2007/04/21 00:07
헐.

그렇게까지 하시면 제가더 미안하죠^^.

저도 이영화 중학교때 본후 못본지 꽤됐네요.

극장에서 본지가 아마도 님과 비슷할정도로 오래되었을 겁니다.

B급 호러영화라 하지만 꽤나 만든사람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영화죠.

스턴트 맨들도 고생많이한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리건이 체닝을 옥상까지 뒤쫏다가 난간에서 마주쳤을때 "두고보자 이놈아~"라고 말하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그당시에 상당히 포스가 있었죠.

와이어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일직선으로 뛰어내리는게 한장면에 다나오죠^^.

기억하는 건물높이는[확실하진않지만] 아마도 15층~16층 정도 되던걸로 기억나네여.그리고 뛰어내리리면서 발이 땅에 닿자마자 무릎도 안구부리고 그냥 뛰어가더라는^^.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4/21 16:23
까꿍스님/ 어휴, 신의 기억력을 가지고 계신 분인 것 같군요. 저는 재미있었다, 아니다 정도밖에는 생각이 잘 안나거늘. 그리 정확하게.
블로그를 하신다면 다음에 오실 때는 비공개로라도 흔적을 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 찾아뵙고 싶네요.
Commented by 까꿍쓰 at 2007/05/04 12:17
비행기를 태우시다니-_-!!!.

오히려 제가 몸둘바를 몰겠네요^^

아직 블로그를 만들지 못해서 님을 초대할수도 없네여^^.

조만간 완성되면 가장먼저 님을 초대하겠삽니다^^.

저도 공포영화 광팬이라서 많은 야그를 님이나 같은취미를 가지신 분들과 했음 좋겠네여^^.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5/04 14:44
까꿍스님/ 비행기가 아니에요. 공포영화 광팬이라니, 까꿍스님의 블로그가 만들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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