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4월 17일
C.25. 해피버쓰데이 투 미

존 카펜터의 '할로윈'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 짭짤한 수익을 올렸던 파라마운트의 '13일의 금요일'에 고무받아, 콜롬비아에서 1981년에 만들었던 소위 'stalker movie'이다. 폭스사는 '공포의 수학열차'를 만들었던 바 있다.
영화는 범인으로 의심받을 사람을 의도적으로 지정해주고, 그 다음 단계에서 그가 희생양이 되는 순서를 반복한다. 따라서 '추리'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러나 재미 면에서 보자면 그리 떨어지는 작품은 아니다.
당시 TV시리즈 초원의 집으로 얼굴이 알려져 있었던 'Melissa Sue Anderson'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던,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상업영화.
덧 1. 자세한 감상평을 보실 분은 클릭하세요.
덧 2.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꽤나 멋집니다. 성매매하지 말라는 교훈(?)을 던지는 작품.
덧 3. 고 정영일 평론가는 당시 많은 호러영화 비디오에 소개문구를 넣은 바 있습니다. 조만간 소개하겠지만 게중에는 돈받고 하는 일인 것이 티가 날 정도의 유치한 문구들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이 영화의 설명에 대해서는 상당히 객관적인 듯 보이네요.
# by | 2006/04/17 23:02 | 호러비디오 | 트랙백 | 덧글(1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노래제목을 듣고 모르는걸로 봐서는 안 들었겠죠. ^^;;
이건 처음보는 영화인데 제법 끌립니다 표지부분이 특히 강렬한것이..
소드님/ 영화 재미있습니다. 슬래셔 초창기의 잘 만들어진 작품 중 하나죠.
그러나 이 사람은 당시 헐리웃 영화를 다양하게 못 보던 시절이라 지금이라면 꽤 비난받거나 외면당할
평론이 수두룩이죠. 이 대우비디오에 쓴 감상글은 아 무서우니 봐라~~이런 홍보 수준이라
나이트 윙(박쥐가 정말 안 무서운 영화)에서 정영일이 쓴 박쥐가 나온 신선하고 무서운 호러ㅡ ㅡ..
순간적으로 소름이!
(보통 유머로 많이 쓰이는 '해피버스데이투미'이건만 ㄷㄷㄷ)
사촌동생님/ 이 영화의 한 장면은 정말 멋집니다. 영화 [디센트]에서 본 환상장면과도 유사한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