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06일
C.3. 성형미인

어느 정도의 내용은 비디오커버에 얼추 나와 있으니 생략합니다. 작품은 초반부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는 상당히 맘에 들지만 이후의 전개에 있어 급격히 그 힘을 잃는 작품입니다. 성형이 신분상승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래 자신의 것을 되찾기 위한 것이라는 설정은 매력적입니다. 물론 외모와 부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복수과정은 상투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된 원인을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 사건에 결부시킨 것은 좋았으나 그 처절함이 조금 약했고, 모든 것을 청산할 최후의 결투씬에서는 실소만 터져나올 지경입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대단한 작품이 될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하기에 몹시 아쉬운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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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03/06 11:01 | 호러비디오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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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표지는 에로물이군요..스물한살 터질듯한 몸매에 얼굴은 고양이래요..^^;
여러모로 지쳐있는 터였던지라 생활 자체에 소홀했었어요..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신색을 추스리는 대로 예전처럼 뵙도록 하겠습니다. ^ ^/
솔리드님/ 터질듯한 몸매는 영화와 별다른 상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피빛노을은 본적이 없고, 고양이 처녀의 외출은 공포스럽지 않습니다. 카피문구는 정말이지 개판입니다.
제목없음님/ 네. 난감하지요.
Christine님/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정말 오랫만이네요. 몸 잘 추스리세요. 부디.
라엘님/ 링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종종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영님/ 레어작품이 될 것 같아 아주 깔끔하게 보존해왔습죠. ^^;;
뿌리님/ 커버 탓일까요? ^^